오늘은 우리의 고민거리 지방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지방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내는 주 영양소 중 하나로 탄수화물과 단백질과 함께 구성됩니다. 지방은 몸의 세포를 구성하고 에너지를 제공할 뿐 아니라 체온을 유지하고 장기를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체내 지방 조직은 장기적으로 대사 에너지를 지방의 형태로 저장하며, 내장 지방은 복벽 내에 위치하고, 피하 지방은 피부 아래 위치합니다. 내장 지방은 최근에 신호 전달 화학물질의 주요 생성 장소로 밝혀졌습니다. 이들 중 하나는 비만, 인슐린 저항성, 제2형 당뇨병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지방은 인지질, 콜레스테롤과 함께 지질의 종류 중 하나로, 탄소와 수소 원자로 구성되어 있어 소수성이자 유기 용매에 잘 녹고 물에는 잘 녹지 않는 물질입니다. 지질(lipid), 기름(oil), 지방이라는 용어와 혼용되는데요. 지질은 가장 포괄적인 용어이고, 기름은 실온에서 액체인 짧고 불포화 지방산 사슬을 가지고 있는 지질을 지칭하게 됩니다. 지방은 엄밀히 말해서 실온에서 고체인 지질을 지칭합니다. 지방산은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나뉘어 버터와 같은 동물성 지방과 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상온에서 고체 상태입니다.
반면 견과류, 기름과 같은 식물성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지방 및 기름은 지방족 사슬에서 탄소 원자의 개수 및 결합에 따라 분류됩니다. 포화 지방은 사슬의 탄소 원자들 사이에 이중 결합이 없는 단순 결합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은 사슬의 탄소 원자들 사이에 한 개 이상의 이중 결합을 가집니다. 어떤 기름은 지방은 여러 개 이중 결합을 가지고 있어 다불포화 지방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불포화 지방은 자연에서 시스 지방과 트랜스 지방으로 나뉘는데, 촉매에 의해 수소와 반응하여 변화되어 트랜스지방이 됩니다. 수소화로 불리는 모든 이중 결합을 끊어서 포화 지방을 생성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작용에 의해 트랜스 지방으로 변화가 됩니다. 액체 상태의 식물성 기름을 마가린이나 쇼트닝 같은 고체 상태로 만들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일부 지방산의 분자 구조가 변형된 것을 트랜스 지방산이라고 하며, 트랜스지방산을 포함하고 있는 중성지방을 트랜스 지방이라고 부릅니다. 트랜스 지방은 특히 패스트푸드, 도넛, 과자 등 가공식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트랜스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비만, 만성 질환의 위험이 높아 트랜스 지방 섭취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 중요합니다. 반면, 지질의 다른 종류인 콜레스테롤은 심장병이나 동맥 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졌지만, 우리 몸에서 뇌와 신경세포의 구성 성분이 될 뿐 아니라 성호르몬, 부신 호르몬, 쓸개즙 등의 재료가 되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지방의 소화에 의해 분해되는 일부 지방산들은 체내에서 합성될 수 없어 필수 지방산이라고 부릅니다. 필수 지방산은 a-리놀렌산(오메가-3 지방산)과 리놀레산(오메가-6 지방산)이 있습니다. 해당 지방산은 인체에 필요한 다른 지질들은 이러한 지방과 다른 지방들로부터 합성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필수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은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해서 산패되기 쉽습니다. 불포화 지방은 올리브유와 아마인유가 있습니다. 포화 지방은 30~40도에서 녹고 보관이 용이합니다. 촘촘하게 밀집된 배열로 배치될 수 있어 쉽게 고체화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실온에서 고체로 존재합니다.
지방산의 섭취는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데, 포화 지방을 시스 불포화 지방으로 대체해서 섭취하면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이 줄어든다고 보고됩니다. 예를 들어 코크란 라이브러리의 무작위 통제 시험에 대한 2015년 리뷰 결과에 따르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있는 모든 사람과 위험이 낮은 군의 사람들에 대한 생활 습관에 관해 포화 지방의 섭취를 지속해서 줄이고 불포화 지방으로 부분적인 대체를 할 것을 권고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비만, 동맥 경화, 심장 질환 및 뇌혈관 질환, 고혈압의 원인이라고 보는 중성지방의 섭취를 피하고 있는데, 중성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중성 지방을 무조건 섭취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아 적당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필수 지방산의 경우는 우리 몸에서 생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필수 지방산이 결핍될 시, 발육부진, 탈모, 신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어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을 적당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 고등어, 참치와 같은 생선에 매우 들어있습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 중 DHA는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며 학습기능을 향상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방은 중요한 식이 영양소인 필수 지방산의 공급원이 되는데요. 지방은 체내 에너지를 잘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라 할 수 있죠. 지용성 비타민은 비타민 A, D, E, K는 지방과 함께 소화 흡수 및 운반될 수 있으며, 건강한 피부와 털을 우지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신체 기관을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고, 건강한 세포 기능을 증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수많은 질병에 대한 유용한 완충재 역할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방은 필수적으로 잘 섭취하도록 하고, 지방은 전체 영양소 중에 20-30% 정도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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